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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재택근무 환경 적응하기

Kevin Kim
January 21, 2021읽는 시간 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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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들이 편안한 집에서 동시에 근무도 할 수 있는 환경을 꿈꾸곤 합니다. 매일 출근의 스트레스를 겪지 않아도 되고 더운날엔 에어컨 없이는 살 수 없는 불편함도 없을더러 자유로운 환경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지요. 하지만 재택근무를 처음 경험해보는 사람들은 만만치 않다는것을 알수있게 됩니다. 어쩌다 보니 개인 시간과 업무 시간의 경계가 없어질 때도 있으며 하루 일과가 끝나면 조금은 허무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걱정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작지만 간단한 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An unclutterd work from home setup
Photo by Mikey Harris on Unsplash

공과 사의 경계선

크기와는 별개로 나만의 업무 공간을 가지고 있다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신 건강 뿐만 아니라 개인 위생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아무나 이러한 혜택이 주어지지 않기에 다소 어려운 점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갑작스런 일자리 환경이 달라진 사람들에겐 더욱이나 고민될 부분이기도 합니다.

생산적인 공간 활용을 할 수만 있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경계선을 지정하여 집안 한 곳을 나만의 업무 공간으로 만들고 업무에 필요로한 스탠드 조명 및 병풍으로 해당 공간을 특별하게 꾸밀 수만 있다면 심적으로도 안정적일 뿐 더러 업무 효율이 배가 될 수 있습니다. 주변에 타인이 방문한다면 이 공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는것 도 나 뿐만이 아니라 친구, 손님들에게도 이 공간을 존중받을 수 있을겁니다.

Someone planning a work from home diary
Photo by Cathryn Lavery on Unsplash

업무 시간표 편성

건강을 유지하면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균형잡힌 시간표를 편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결국 우리는 모두 인간이기 때문에 매일 24시간 깨어있을 수 없습니다.

재택 근무자로써 나도 모르게 휴식 시간동안 업무에 관련된 이메일을 보게 되거나 밤중에 업무 관련 알림으로 인해 잠에서 깰 수도 있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회사나 가게에서만 있던 일을 내 집에서 한다고 해서 그 시간표마저 변화되면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냉철하게 시간관리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동료들과의 원활한 소통

아무리 편안한 환경에서 일을 한다 해도 집에서’만’ 일과 생활을 꾸준히 하게 되면 아무래도 외로워진다 거나 허무한 느낌이 날 수도 있습니다. 항상 시끌벅적한 회사 환경에 더 적응해 있다가 갑자기 재택 근무를 하게되면 여러가지 생각이 나기 마련입니다. 급작스럽게 업무 환경이 바뀌었다 해도 알맞은 도구를 활용하면 항상 대면해왔던 직장 동료들과 비대면 형식으로라도 소통하며 지낼 수 있습니다.

원격으로 여러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도구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구글 행아웃 (Google Hangout) 를 사용하여 여러명과 함께 소통할 수 있으며 엑스플릿 브로드캐스터 (XSplit Broadcaster) 의 화이트보드 소스를 활용하면 내 화면에 스케치를 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엑스플릿 프로그램을 화상 연결 프로그램과 연동 하는 방법도 간편합니다.

Work friends on a Zoom call together on a laptop in a work from home office
Photo by Compare Fibre on Unsplash

친구들과 가족과도 소통

재택 근무의 장점은 어느정도 하루 일과가 마무리 되면 큰 준비 없이 바로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집에 다른 가족이 있다면 바로 방문을 열면 나를 반기어 주는 사람이 있고, 혼자 살고 있다면 즉시 화상 연결을 시도하여 통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엔 와이파이 인터넷과 저렴한 노트북 컴퓨터만 있다면 언제든지 화상 통화를 할 수 있는 시대여서 이를 설정하는 것에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래도 노트북 컴퓨터에 포함된 카메라보다 뚜렷한 화질로 내 모습을 상대방에게 보여주고 싶다면 스마트폰에 엑스플릿 커넥트 웹캠 (XSplit Connect: Webcam)을 설치하여 내 스마트폰을 컴퓨터에 연결하는 카메라로 전환 시킬 수 있습니다. 깨끗하고 선명한 스마트폰의 카메라 화질로 가족과 친구와의 소통은 물론, 회사 업무에서도 더욱 신뢰도 높은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이 대중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일상 생활과 상업 활동을 할 수 있게되는 시대가 더더욱 가깝게 느껴집니다. 물론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은 휴식과 취침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슬픈 현실이지만, 재택 근무 환경에서만이 누릴 수 있는, 일상에서 교통 체증에 낭비될 수도 있는 시간들을 활용하여 조금이라도 더 휴식과 취미 활동을 늘려 나갔으면 하는 바 입니다.



Kevin Kim

XSplit community manager for Korea and Australia. Translator for Korean. Mainly involved with the Fighting Game Community. General tech support for all XSplit products for individuals and organizations. Assistant for many stream productions involving XSplit products.저자가 작성한 다른 게시물